안녕하십니까?
(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장 유홍숙입니다.

오늘 "아름다운 문화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2023 한 • 중 • 일 문화교류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저희 (사)한복문화학회단체는 우리 의상인 한복이라는 아름다 움과 오로지 전통의 맥을 잇는다는 예술적 가치 하나로 전 회원들이 힘 을 합쳐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복이 사람들로부터 점점 잊혀져갈 때 때로는 힘들고 외로운 여정이 었지만, 귀중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보존하면서 국내 • 외교류 전시 등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널리 알렸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소중한 전통문화를 보존하여야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단체는 복식을 통한 한 • 중 • 일 3국의 교류확대와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후진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한• 중 • 일 문화교류축제 개최는 매우 뜻깊다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3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중•.일 전통문화 전시관과 전통놀이와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상시 체험관 및 전통공예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체험관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하였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여러분들께서는 3국의 문화적 유산과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소중한 체험들을 함께 나누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축제를 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도 전통문화 보존과 우리 옷인 한복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장 유홍숙